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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 속의 내가 나를 죽인다!!!"" 일년전 의문의 화재 후 폐장되었다가 재개장을 준비중인 드림피아 백화점에서 괴기스런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이곳의 보안 책임자인 우영민(유지태 분)은 범인 체포과정에서 자신의 실수로 인해 동료가 사살되는 불행한 사건을 경험한 후 퇴직한 전직 형사.
사건 처리 문제로 곤경에 빠진 우영민 앞에 담당 형사로 그의 옛 동료이자 라이벌인 하현수(김명민 분)가 나타나고, 우영민은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 괴로워한다.
직접 사건을 해결할 것을 종용하는 보안 회사의 상사 최상기.
사건 현장을 배회하는 수수께끼의 여인 이지현.
의도와는 달리 우영민은 사건에 자꾸 얽혀 들어가고 사건은 미궁에 빠져 들어간다.
유일한 단서는 사건이 거울 앞에서 일어났으며 피해자들은 극도의 공포에 싸인 표정으로 죽어있다는 사실 뿐. 그리고 과거의 일 때문에 우영민에게 덧씌워지는 주위의 의혹.
이제 우영민은 자신을 옥죄어 오는 의혹과 심리적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사건 해결에 나선다. 그리고, 드러나는 미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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